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공허의 유산 (문단 편집) == 에필로그: 공허 속으로 == >'''ㅡ 공허 속으로(캠페인 시작 전) ㅡ''' >막대한 대가를 치른 프로토스 연합군은 아몬을 전 우주에서 추방하는 데 성공하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었다…공허 속에서 '''[[오로스(스타크래프트 2)|고대의 무언가]]'''가 꿈틀거리며, 절박한 사이오닉 신호를 내보내 누군가 들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공허의 유산의 에필로그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2' 전체의 에필로그. 선행 공개 등으로 에필로그의 위 대사가 공개되자 마치 아몬이 끝이 아니고 후속작의 기운을 품겼지만 실제 내용은 프로토스에 의해 공허로 추방된 아몬을 완전히 죽이기 위해 공허로 처들어가는 내용이다. 블리자드 공식 단편소설인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ascension/1|승천]]'에서도 언급되는 부분으로. '아몬을 죽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란 질문에 [[알라라크]]는 불가능하다고 답하였으나, 거듭된 질문에 결국 '아몬은 공허 속의 존재이니, 그를 죽이려면 공허 속으로 들어가야합니다'라고 답한 적이 있는 등 아몬을 완전히 죽이기 위해선 공허에서 죽여야하기 때문. 스타크래프트2 전체의 에필로그 답게 3종족을 각각 1번씩 플레이할 수 있다.[* 순서는 프로토스>테란>저그 순으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전작의 확장팩]]과 동일하다. 여담으로 본편 캠페인 3종은 테란>저그>프로토스로 [[스타크래프트|전작의 오리지널 캠페인]]의 순서와 일치하고, 두 시리즈 모두 결국 케리건이 각 시리즈의 최후를 장식한다.] 연구, 업그레이드, 진화, 아둔의 창 기술 등등의 요소들은 자날, 군심, 공유 캠페인에서 어떤 선택을 했든 캠페인 내에서 미리 세팅되어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공식은 아니지만 Race-Swapped Epilogue라는 커스텀 캠페인을 통해 이런 고정된 요소들을, 심지어 종족도 바꿔서 해볼 수 있다.]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프롤로그나 본편 미션들보다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각 미션들이 각 종족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강력한 화력, 테란은 절대 우주방어, 저그는 빠른 회전과 기동력] 플레이하는 재미는 더욱 크다. 한편으로 브리핑 인터페이스가 3개의 미션이 다 다른데, 프로토스로 플레이하는 '공허속으로'는 공허의 유산식 인터페이스고, 테란으로 플레이하는 '영겁의 정수'는 자유의 날개식 인터페이스며, 저그로 플레이하는 '아몬의 최후'는 군단의 심장식 인터페이스다. 또 프로토스는 아둔의 창의 지원, 테란은 용병단, 저그는 케리건이 중심이 되는 플레이 등 각 게임의 중요요소가 미션마다 내재되어 있다. 나름 재미있는 요소.[* 사족으로 처음 에필로그 미션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미션의 난이도를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허의 유산의 시스템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갑자기 자유의 날개 시스템, 군단의 심장 시스템이 적용된 고난이도 미션을 연달아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각 확장팩의 플레이 컨셉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헤매기 쉽다.] 참고로 발매 하루 전에 에필로그 미션 시네마틱 영상이 통째로 유출되는 바람에 엔딩 영상이 에필로그 미션인지 밝혀지기 전엔 캠페인 엔딩이 -뜬금포로 빠진다며 큰 비난을 샀다. 그리고 에필로그의 엔딩 영상이 블리자드의 전매 특허인 고퀄리티 프리렌더드 시네마틱이 아닌, 인게임 엔진을 사용한 영상이라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물론 엔딩 자체의 연출은 좋고 스타2의 인게임 엔진 역시 그런대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나, 자유의 날개 발매 이후로 5년, 브루드워 이후로 16년이나 기다려온 작품의 대미를 장식하기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기 때문. 최근 다수의 작품을 동시에 진행하는 블리자드의 현 상황 상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아니지만. 또한 에필로그 미션과 엔딩 영상까지 끝내고 나서는 배경화면에 글씨만 나온다는 불만도 있는데 이건 1편에서 엔딩 영상 뜨고 스텝 롤 뜨기 전 에필로그 텍스트가 나오는 것과 비슷한 연출이다. 2편의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에서는 에필로그 텍스트가 없고 캠페인 창에서 후속작을 예고하며 짤막하게 뜨는 정도였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다시 부활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에필로그의 세 미션 중 아몬의 최후를 제외한 나머지 두 미션은 모든 업적을 1판에 다 깨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업적들이 서로 상충하기 때문. 공허 속으로는 공허 타락 모두 파괴 업적과 공허 타락 3개 이하 파괴가 같이 있고, 영겁의 정수는 천상의 광선으로 적 유닛 60기 처치 vs 15기 이하로 처치하고 클리어가 같이 있다. 그나마 공허 타락 모두 파괴와 천상의 광선으로 60기 이상 처치는 숫자만 채우면 바로 달성되므로, 게임 초반부를 따로 저장해놓은 다음 이 업적들을 먼저 클리어하고 다시 초반부를 불러와서 나머지 업적을 진행하는 식으로 할 수 있다. >'''ㅡ 공허 속으로(불러오는 중) ㅡ''' >테란과 프로토스 병력이 케리건의 사이오닉 교신을 받고 황량한 젤나가의 고향, 울나르에 모였다. > >이들이 왜 모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레이너와 아르타니스는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서 칼날 여왕의 도착을 기다리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